[이슈5] "지원금 받더니 계약 파기"…저온창고 사기 피해 잇따라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신선식품 등을 저장하는 저온창고 시장은 요즘 임차인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.<br /><br />워낙 지어진 곳도 많은 데다 경기까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창고주가 오히려 돈을 주고 임차인을 구할 정도인데, 이 돈만 챙긴 뒤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 /><br /> 요즘 날이 따뜻해져 나들이 가는 분들 많으시죠.<br /><br />경찰이 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는데요.<br /><br />전국 39개 요금소에서 시행된 음주단속에 무려 면허취소 6명을 포함해 14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많이 마시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둥 핑계도 가지가지였는데요.<br /><br />야간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김준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원-달러 환율에 대해 정부가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야당의 추경 편성 요구에 대해선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는데요.<br /><br />추경은 경기 침체 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, 지금의 성장률 전망을 봤을 땐 적절한 해법이 아니라는 겁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 AI, 잘 쓰면 약이지만 악용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전투기 훈련 중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썼던 부분이 정밀 타격으로 인명피해를 내는 데 활용한다거나, 기후 변화 분석을 위해 AI를 활용하지만 많은 전력을 사용해 온난화를 일으키는 등 AI의 양면 속성이 곳곳에서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.<br /><br />경고에만 그치지 않고 어떻게 AI를 제어해 가야 할지, 고민이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폴란드 당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러시아 스파이를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러시아가 독일 내 미군기지를 염탐하고 파괴 공작을 모의한 정황도 포착돼 독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